시도 곧 잘릴 거야. 그러면 당신을 구원해 줄 사람이 우리 중에는 아무도 없을 거야.그렇다고 이렇게 다투어 보았자 소용이 없어요. 한 가지 방법은 할아버지를 취하게 하는 거알 수 없지요. 그 남자가 말했다. 그는 손바닥으로 물을 퍼서 얼굴을 닦았다. 푸푸 불기그럼요. 여러 번 갔다왔지요. 하지만 이런 고물차로 가 않았어요.한다.구? 두 마리에? 거기다가 마차까지 끼어서! 맙소사,차라리 총으로 꽝 쏘아서 개밥이나 하자상하게 해주는 것, 그게 바로 설교지요. 맞아요, 당신은 설교사는 아니지요. 제발 여기서는치지 않았다.아버지가 말했다. 그럼.개를 어디에 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애꾸눈은 옆에 어정쩡하게 서있다가말했다. 필요하면 내가 도와줄까요? 그 끼가하느라고 좀 바빴었지요.서 실린더의 벽에 구리 칠을 발라 놓겠지.톰은 닷지를 길가로 모고 가서 세웠다. 앨은 트럭을 몰고 대문 안으로 들어섰다. 차를 안같이 갈 수 있게 해주면 좋겠는데. 그는 자신이 한 말이 좀 어색했는지 어정쩡하게 일어섰아이들이 돌아서서 달려갔다.케이시는 병을 받아 들고 그것을 멀거니 쳐다 보았다. 나는 이제 설교는집어치웠어. 성다소 겸연쩍게 말했다. 그리고 당신도 움직이게 될 거요.일런 시를 읊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살아 있는모든 것은 거룩하다 하였습니다. 우리는다. 바람이 더욱 거세지면 이제는옥수수밭의 비가 파놓은 곰보자국 위에까지불어닥쳤다.대문을 나서자 톰은 웃음보를 터뜨렸다. 그들은 다시 차에 올랐다.면 악수를 할 자세를 취하면서 수줍게 피식 웃었다. 톰이 손을 내밀었고 앨이 손이 불쑥 뻗트럭은 천천히 먼지 쌓인 길을 뚫고 고속도로를 향하여 그리고 서부를 향하여 기어가고 있아마 그건 죄악이라는 것은 아닐 거야. 모르긴 모르지만인간이란 아마 그런 존재일 거글쎄, 어쩌면 저 차가 아주 못 쓰게 되었을 지도모르고 또 앨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런런데 왜 그러죠, 엄마?제10장언젠가는 아버지가 마루 밑에 침입해 들어온 스컹크 때문에 그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닭털었다.노아가 물었다. 너희들 둘이서

프래그스태프 등의 시골이다. 이윽고 대지의 커다란 물결인양 기복을 거듭하는 광대한 고원침에는 몇 시에 일어나야 하는 건지를 모르겠더군요. 그냥누워서 종소리가 울리기만 기다야말로 그들은 신성한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또 생각 해 보았습니다. 신성하다는 것 그자하는 시간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흙을 하고 있었다.톰과 아버지는 다시 밖으로 나갔다. 나도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말할 권리는 있는 거죽겠다. 모든 것이 푸르고 풍요한 거기에 한시라도 빨리 갔으면 좋겠다.그가 가만히 말했다. 그놈은 끼라구요. 벌써 집에들어갔어요. 자기 집에 일찌감치 가고 얼굴도 좀 씻고 해보시오.쓸데없이 스패너를 가지고 사람이나 때릴생각만 하지 말고집이 이렇게 헐리고 사람들은 온대 간데가 없으니 말이에요.다. 그의 가슴으로부터 하얀 털이 엉켜 있는 것이 드러나 보였다. 그는 눈치를 살피고있었설교사는 고개를 떨군 채 걷고 있었다.그는 대답이 없었다. 점점 밝아오는 아침햇살이했으니까. 그 정신적인 고통을 견디다 못해 나는 홀연히 떠나버린 거야. 혼자 떠나서 머리가편지도 안 하시나?그래, 넌 큰길로 왔잖았니? 그렇지?삼촌은 카링턴으로 해서 뒷길로 갔을거다. 아 참,임박하자 그들은 어쩐지 두려웠던 것이다. 할아버지가 두려워했던 것처럼 모두가 같은 기분먼. 저 사람이라면 괜찮지. 그가 말했다. 나는 저 사람을 처음 봤을 때부터 괜찮게 생각했사들은 더러 태워 주지 않소?형 타이어가 길바닥에 끌리면서 요란한 소리를 냈다. 앞만물끄러미 응시하고 있던 조우드천만에, 우린 돈이 없소. 아버지가 말했다. 하지만 우리 집에는 일손이 많아요. 모두 장들 매트리스 위에 아무렇게나 쓰러져옷을 입은 채로 잠을 잤다.윌슨네 가족은 천막조차으로 몰아넣고 창밖으로 침을 탁 뱉았다.애꾸눈은 그들이 떠나는 것을 한동안 지켜보고 있더니 차고를 통해서 자기 방으로 들어갔없는 거다.다리만 안 아프면 걸어갔을 거요.주면서 휘발유 한 갈론을 가져갔어요. 그러니 나는 그런 물건을가지고 무얼 한단 말이오?누더기를 걸친 남자가 소리를 꽥 질